명품 브랜드가 여러 매장의 재고를 파악하는 방법

명품 브랜드가 여러 매장의 재고를 파악하는 방법
[박스히어로 인터뷰 vol.19] 아서앤그레이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명품 가방 브랜드의 명맥을 만들어 가는 아서앤그레이스(Arthur & Grace) 한채윤 대표를 만나 박스히어로 도입 후기를 들어봤어요. 여러 매장에 흩어진 재고를 관리하면서 어려움을 맞닥뜨린 경험이 있다면, 아서앤그레이스의 사례를 통해 효율적인 재고 관리 솔루션의 도입이 가져오는 변화를 살펴보세요!

아서앤그레이스는 핸드메이드의 품격과 명품의 가치가 담긴 핸드백, 토트백, 골프백 등을 생산·판매하는 가방 브랜드예요. 대한민국 최초의 명품 가방 브랜드가 되겠다는 열정과 자부심으로, 부티크 스토어, 편집숍, 골프숍,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에서 고객들과 만나고 있죠.

아서앤그레이스 웹사이트.
아서앤그레이스 웹사이트

한채윤 대표님은 아서앤그레이스의 재고 관리를 돕는 커스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을 정도로, 오랫동안 효율적인 재고 관리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어요. 그는 “수많은 재고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해 본 끝에 지난해부터 박스히어로에 정착했다”고 밝혔는데요. 다품종 소량생산이 이뤄지는 아서앤그레이스에서는 어떻게 박스히어로를 활용하고 있을까요?

여러 매장에 흩어진 재고를 간편하게 확인해요


아서앤그레이스는 700개가 넘는 제품 종류를 판매하지만, 제품별 재고는 1~2개씩 소량으로만 보관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30년 경력의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수제로 제작하는 핸드메이드 제품의 특성으로 인해 대량 생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꾸준히 인기를 끄는 몇몇 제품만 여러 매장에 나누어 보관하고, 이외에는 주문이 들어오면 필요한 만큼만 생산하는 JIT(Just in Time, 적시생산) 시스템을 취하고 있어요.

“재고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기 전에는 특정 제품의 구매 의사를 표현한 고객이 있을 경우, 각 매장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해 재고 여부를 확인해야 했어요. 재고 현황의 즉각적인 확인이 어려웠고, 담당자는 컴퓨터로 재고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하던 일을 멈춰야 해서 번거로웠죠.”

아서앤그레이스 한채윤 대표

고객에게 더 신속하게 제품을 배송하길 원했던 한채윤 대표님은 각 매장에 어떤 제품이 몇 개 있는지를 즉시 파악할 수 있는 재고 관리 솔루션이 필요했어요. 특히 매장에서 근무하는 담당자들이 고객을 응대하면서도 빠르게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접근성이 뛰어나야 했죠. 이러한 니즈에 따라 그는 다양한 재고 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실무에 적용해 봤다고 해요. 

하지만 아서앤그레이스의 니즈에 맞는 재고 관리 솔루션을 찾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어요. 초기에 도입했던 대기업의 재고 관리 솔루션은 지나치게 많은 기능과 복잡한 시스템으로 오히려  사용하기가 불편했죠. 직원 수가 많고 체계적인 분업이 가능한 기업에서는 모든 기능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겠지만, 15명의 직원으로 운영되는 아서앤그레이스에는 적합하지 않은 프로그램이었어요. 

한채윤 대표님은 최적의 재고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 높은 비용을 투자해 직접 시스템을 구축해 보기도 했어요.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서앤그레이스만의 재고 관리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여전히 모바일에서 사용하기엔 불편이 컸다고 해요. 게다가 매년 높은 유지보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죠. 

그러던 중 우연히 박스히어로를 접한 한채윤 대표님은 “단번에 박스히어로가 얼마나 편리한 재고 관리 솔루션인지 알아차렸다”고 설명했어요.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여러 재고 관리 솔루션을 사용해 본 경험 덕분에 박스히어로의 편리한 사용성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던 거예요.

박스히어로 모바일 화면.
“박스히어로를 도입한 이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간편하게 재고를 조회할 수 있어요. 각 매장 담당자님은 매장에 제품이 도착하면 입고 처리를 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출고 처리를 하시죠. 저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위치별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해요.

아서앤그레이스 한채윤 대표

바코드부터 판매 관리까지, 효율적인 부가 기능


한채윤 대표님은 위치별 재고 수량을 간편하게 조회하고자 박스히어로를 도입했지만, 지금은 박스히어로의 다양한 부가 기능을 함께 사용하면서 더 효율적인 재고 관리를 실천하고 있어요. 최근 가장 만족스럽게 사용 중인 기능으로는 원하는 대로 바코드 라벨을 디자인할 수 있는 커스텀 바코드를 꼽았죠.

박스히어로 바코드 인쇄 화면.

아서앤그레이스는 사업 초창기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명품 가방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경쟁 상대인 해외 명품 브랜드를 벤치마킹해 바코드 라벨을 디자인했는데요. 예전에는 라벨을 제작하는 별도의 바코드 프로그램이 필요했으나, 현재는 박스히어로에서 바코드 디자인부터 출력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한채윤 대표님은 “기존 양식과 동일하게 디자인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자유롭고 훌륭하다”는 것을 박스히어로 커스텀 바코드의 장점으로 꼽았어요.

“몇백만 원짜리 비싼 프로그램을 쓰지 않아도 합리적인 월 비용으로 이렇게 다양한 부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좋아요.”

아서앤그레이스 한채윤 대표

바코드 번호를 생성하는 일도 한결 수월해졌어요. 품번을 활용해 바코드 번호를 일일이 만들어 낼 필요 없이 박스히어로의 바코드 자동생성 기능을 이용하면 클릭 한 번에 바코드 번호를 만들 수 있거든요. 이외에도 바코드 출력을 위해 전용 프린터나 용지를 사지 않아도 A4 라벨지만 있으면 일반 프린터를 이용해 출력할 수 있는 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스캐너 없이 재고 조회가 가능한 점도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했다고 해요. 

한채윤 대표님은 다른 재고 관리 솔루션을 사용할 때보다 재고 관리에 드는 수고와 노력이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고 밝혔어요. 아서앤그레이스는 올해부터 매장의 재고를 파악하는 데 주로 활용했던 박스히어로를 전 창고에 확대 적용하고, 구매 내역에 따라 재고를 출고하여 판매 처리하는 구매 및 판매 기능을 사용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재고 관리를 실천할 예정이에요.

박스히어로 PC web과 모바일 화면.
“재고 관리 솔루션은 사용하기 편한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사용하기가 어려우면 실제 현장에 도입하기가 어렵습니다. 박스히어로는 50대 매니저님께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누구나 쓸 수 있는 재고 관리 솔루션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아서앤그레이스 한채윤 대표

한채윤 대표는 인터뷰를 마치며 “비즈니스의 생태계를 잘 아는 분께서 이 솔루션을 만드신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든다”며,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에게 박스히어로를 적극 추천했어요. 여러 매장이나 창고에서 재고를 관리할 수 있는 간편하고 편리한 재고 관리 솔루션을 찾고 있었다면, 지금 바로 박스히어로를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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